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/소련/경제와 문화 생활 (문단 편집) === [[피카소]]와 문화부 장관 === >[[프랑스]] [[파리(프랑스)|파리]]에서 그림 전시회가 열렸다. 그림의 거장인 '''[[파블로 피카소]]'''가 찾아왔다. 그런데 그는 초청장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것 아닌가! 아무리 전설적인 화가인 피카소라 해도 초청장이 없으면 전시회장 안으로 들여보내 줄 수 없었다. 경비원이 보다 못해 입을 열었다. > >"그러면 당신이 피카소라는 걸 우리한테 증명해 보이시오." > >그러자 피카소가 단숨에 [[연필]]을 들어 평화의 [[비둘기]]를 그려줬다. 이를 본 경비원은 피카소를 통과시켰다. > >이번엔 소련 문화부 장관 [[https://en.wikipedia.org/wiki/Yekaterina_Furtseva|예카테리나 푸르체바]][* 소련 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임(1960-1974)한 문화부 장관이자 농반진반으로 "예카테리나 3세"라고까지 불렸던 인물이다.]가 나타났다. 그녀도 초청장을 안 가지고 왔다. 마찬가지로 전시회장 안으로 들여보내 주지 않는다. > >"저기요, 전 소련의 문화부 장관이예요!" > >"그러면 당신이 소련 문화부 장관이라는 걸 증명해 보여주실 수 있으신가요? 방금 전에 피카소도 초청장을 안 가져오셨는데요, 그림을 그려서 확인한 후 들여보내 주셨거든요." > >'''"[[무식|엥? 아니, 대체 피카소가 누구죠?]]"''' > >"아, 알겠습니다. 소련 문화부 장관이 맞으시군요. 어서 들어가십시오." ※ 미술관 대신 사후세계로 바뀌어 부시가 등장하는 버전도 있다(위트상식사전)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